호반건설,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강원 홍천 '실로암 연못의 집'에 1500만원

26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 실로암 연못의 집'에서 호반건설 최종만 사장이 한승주 실로암 연못의 집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호반건설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실로암 연못의 집'에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호반건설 임직원들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사내 모금활동으로 모은 옷(헌옷)과 각종 물품도 기부했다. 실로암 연못의 집의 한승주 원장은 본인 자신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25년째 50여명의 중증 지체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사내 봉사 동아리인 '호반사랑 나눔이'를 통해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