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중국 상장사 현지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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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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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상장 중국기업 현지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 한국거래소는 상장 외국기업 정보제공을 통한 외국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및 투자자보호를 위해 상장법인과 공동주체로 '2011년 제1차 상장 중국기업 현지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중국엔진집단, 차이나킹,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식품포장, 이스트아시아스포츠 등 5개사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국원양자원, 연합과기 2개사가 대상기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참가업체 IR자료와 영업설비, 참가업체 취재 동영상을 코스닥시장 기업정보센터(ikosdaq.krx.co.kr)에 게재하고 IR 참가자들에 의한 분석보고서를 반간해 상장 중국기업에 대한 적정 평가 및 인식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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