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과기인력 지원에 917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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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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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부가 올해 여성 과학기술인력 육성과 지원에 9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또 전략적 생명연구자원 발굴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5일 4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정책 방향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2011년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에 모두 917억원(국비+지방비)을 투입한다.

교육과학기술부 등 9개 부·청이 국가 차원에서 생명연구자원 발굴·확보 로드맵을 구성한다.

생물 다양성 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의 ‘2011년도 생명연구자원 관리 시행계획’도 확정됐다.

2011년도 기초·원천 연구비 비중은 각각 33.1%(3조4200억원), 14.3%(1조4800억원)로 집계됐다.

정부는 내년까지 기초·원천 연구비 비중을 50%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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