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올해로 43회를 맞은 서울창작음악제가 내달 2일부터 사흘간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43회 서울창작음악제’는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지난 3월 공모를 받아 입상한 가곡 5작품, 실내악 18작품, 합창 1작품, 관현악 1작품 중 가곡과 실내악 부문이 연주된다.
또한 입상자들의 작품 외에도 작곡가 이영자, 박은혜, 최승식, 전상직을 위촉해 그 작품들이 연주된다.
이번 ‘제43회 서울창작음악제’의 발표작품들은 국내외 초연 작품으로 구성된다.
한국음악협회 측은 “실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많은 음악인과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창작음악의 가능성을 제시, 음악 애호가에게는 한국음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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