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항공기에는 277명이 탑승을 했으며 현재 승객들은 안전하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대체편 항공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고객들에게 죄송하다”며“5시 40분까지 A330-300기종의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고객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측은 문제의 항공기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려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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