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이배용)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 : 백선엽)은 26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재단에서 한국전쟁기념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전쟁 참전 UN국 후손에 대한 장학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UN군 후손에 대한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로서 한국의 이미지 및 국가브랜드가치 제고에 주요한 사업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전쟁기념재단은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21개국 UN군 후손에게 교육으로 보은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설립된 민간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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