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해명...'한국 비하글이라니! 쓴적도 없는데'

▲백청강 [사진=백청강 미투데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위대한 탄생'의 백청강이 한국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백청강은 2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저는 절대 그런 글 쓴 적이 없습니다. 많이 속상해요"라고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그래도 내일(27일) 생방송에서 최선을 다할게요.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청강이 과거 한 지인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한국이 뭐가 좋아 .우리를 무시하는데. 내 한국 가서 가수 되면 한국인들 다 밟아줄거다'라고 쓴 글이 캡쳐된 사진이 올라오면서 백청강이 해명에 나선 것.
 
한편, 백청강은 오는 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이태권과 함께 MBC TV '위대한 탄생'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