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이날 2011회계연도 기업실적에서 최종 순익이 800억 엔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대로라면 4년만에 흑자를 기록하게 된다.
소니는 2012년 3월 결산에서 매출은 4.4% 증가한 7조5000억 엔, 영업이익은 0.1% 늘어난 2000억 엔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가토 마사루(加藤優) 소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PSN에 대한 사이버공격으로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된 데 대해 "네트워크는 장래 비즈니스의 주축"이라며 네트워크 사업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