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도서관, 문화작가 파견 지원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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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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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이 올해 도서관 문화작가 파견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문학관에 작가를 파견하는 문학프로그램 운영 부문과 시낭송음악회 부문으로 진행된다.

화도도서관은 문학프로그램에서 지원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작가 이시백이 오는 6~11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시와 소설쓰기 등 문예창작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된다.

또 문학기행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백은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양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해 ‘종을 훔치다’, ‘갈보 콩’으로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의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업료도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화도도서관(☎031-590-4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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