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26일 씨앤아이레저산업(주)과 별내 자연휴양림 조성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별내 자연휴양림의 체계적인 조성과 보존·관리, 산림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연구성과물 공유 등을 구축하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별내 자연휴양림이 시민들에게 자연학습장과 휴식공간을 물론 교육·문화·체험의 장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내 자연휴양림은 별내면 덕송리 일원에 민간자본 250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아토피치유센터, 삼림욕장 등이 2014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씨앤아이레저산업(주)와 고려대안암병원이 별내 자연휴양림에 조성될 아토피치유센터 사업기획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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