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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대한항공, 회항 여객기 5시50분 재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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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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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의 체코 프라하행 국제선 여객기가 엔진고장으로 출발 40여분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 했다. 당시 여객기에는 275명의 승객이 탑승을 하고 있었다.

해당 여객기는 2개의 P&W 엔진이 달린 에어버스의 A330-300으로 한쪽 엔진 내부의 공기 흐름 이상으로 균일한 회전이 이뤄지지 않는 서지(Surge) 현상이 나타났다. 여객기의 서지 현상이 나타나면 출력이 떨어져 다른 정상적인 엔진과 출력이 달라질 수 있어 안전운항 차원에서 항공기를 회항을 했다고 대한항공 관계자는 밝혔다.

대한항공은 여객기 회항이후 고객들에게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식사가 가능한 밀쿠폰을 나눠 주었으며 5시 50분쯤 동일 기종의 에어버스 A330-300으로 교체 투입하고 승객 탑승 후 목적지로 출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해당 항공기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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