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로 이틀째인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유성기업 노조원과 우리는 비폭력으로 저항했으나 경찰은 폭력을 행사했다"며 "전국투쟁으로 확산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돼 오후 6시께 자진해산됐다. 전날 연행 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성지회 조합원들도 합류했다.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27일에도 유성기업 아산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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