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이틀째 유성기업 공권력 투입 규탄 집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6 1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유성기업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는 금속노조 집회가 26일 충남 아산 유성기업 공장 앞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로 이틀째인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유성기업 노조원과 우리는 비폭력으로 저항했으나 경찰은 폭력을 행사했다"며 "전국투쟁으로 확산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돼 오후 6시께 자진해산됐다. 전날 연행 뒤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유성지회 조합원들도 합류했다.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27일에도 유성기업 아산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