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브로커 2명으로부터 K-리그 정규경기가 아닌 ‘러시앤캐시컵 2011’ 대회에서 승부조작을 하는 대가로 지난 4월 각각 1억원과 1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브로커 2명은 이미 구속된 상태다.
검찰은 11명이 경기를 하는 축구경기 특성상 2명에게 전달된 돈이 같은 팀 동료선수들에게도 전달된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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