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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철' 서울메트로, 선진노사문화 모델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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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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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메트로가 과거 '파업철'이라는 오명을 벗고 선진 노사문화 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실시하는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를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3차례에 걸쳐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13일 1차 연수에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 대전교육청, 제주교육청 등 4개 기관 41명의 관계자들이 서울메트로를 방문하여 소통과 상생으로 만들어가는 노사 공동의 성과를 확인했다.

또 19~20일에 진행된 2차 연수에는 우정사업본부, 강원도청 등 12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3차 연수는 26~27일에 지식경제부와 서울시청 등 6개 기관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건전한 공무원 노사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서울메트로는 과거 '파업철'이라는 오명을 벗고 지난해에는 6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루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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