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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국제공항협의회(ACI) 국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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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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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고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최하는 제43회 ACI 펀드트레이닝 세미나와 제7회 ACI 아태지역 중소공항 세미나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인천공항 인재개발원과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는 인천공항 개항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대형 행사다.

27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전 세계 165개국 1700여개의 공항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ACI는 공항 분야의 UN 자문기구다.

특히 항공 관련 국제기구간 업무협조와 회원공항의 안전과 효율성 제고 및 재정자립을 도와주고 공항 상호간의 협력과 상호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항 관련 세계 최대의 비영리 단체다.

5월 29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ACI 펀드트레이닝 세미나에서는 저개발 국가의 공항장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12개국의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항 서비스 향상에 관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월 1일부터는 ACI 아태지역 중소공항 세미나가 시작된다.인도 지엠알社(GMR, 델리 공항, 하이데라바드 공항 운영사)의 관계자들을 포함한 17개국 80여명의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최고 공항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중소공항의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인천공항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항 관계자 및 항공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아태지역 공항의 미래성장 방향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글로벌 항공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아태지역 내 위상 제고와 해외사업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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