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해적4' 제친 '써니' 300만 돌파 눈앞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 ‘써니’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4’를 제치는 이변을 연출하며 3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제작사에 따르면 개봉 4주차를 맞이한 ‘써니’가 박스오피스에서 ‘쿵푸팬더2’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캐리비안의 해적4’를 넘어섰다. 또한 26일까지 295만654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스크린 434개)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확인돼 3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리즈물 사상 최고 예매율을 기록한 ‘캐리비안 해적4’의 아성을 일주일 만에 무너뜨린 ‘써니’는 꾸준한 관객 스코어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과정을 감동 있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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