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택착공실적 작년 3배… 분양도 호조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경남지역의 주택착공실적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배 가량 증가했다. 더불어 최근 분양실적도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주택착공실적이 1만3490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 4634가구의 2.9배로 늘어났다.

경기(3만14가구), 서울(1만9678가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착공실적을 주택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4478가구, 단독주택 1611가구, 다가구주택 7040가구, 다세대 주택 259가구, 연립주택 102가구 등이다.

지난 4월 도내 아파트 분양(승인) 실적도 3275가구로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8개 광역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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