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중국 저장지사·직영판매점 개설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인삼공사 중국법인은 28일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의 하나인 저장성 항저우에 저장지사와 직영판매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삼공사는 이로써 지난 2009년 10월 상하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후 올 2월 선전, 3월 베이징에 이어 중국 4번째 지사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인삼공사는 연말까지 지사를 6개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설립된 저장지사와 직영점은 저장성의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올해만 매출 1300만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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