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북한에 6개월간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 씨가 28일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미국의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와 함께 이날 오전 북한에서 빠져나온 전씨는 중국 베이징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이날 오후 3시20분경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입국했다.전 씨는 60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과 북한을 오가며 사업과 기독교 선교 활동을 함께해오다 작년 11월 북한에서 체포돼 6개월간 억류돼 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