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27일 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열차가 탈선, 화재가 발생한 사고가 있었다. 28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객 3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자는 없었다. 화재는 승객 대피 뒤 다음날 오전까지 계속돼 전체 차량 6량이 모두 불탔다. 일본 정부는 사고열차 운행사인 JR 홋카이도에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