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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가 지난 27일 문을 연 경남 진주 ‘엠코타운 더 프라하' 모델하우스에 사흘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엠코가 지난 27일 문을 연 경남 진주 ‘엠코타운 더 프라하‘ 모델하우스에 사흘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현대엠코는 29일 진주 평거4지구의 ’엠코타운 더 프라하‘ 모델하우에 개관 첫 날 약 1만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28일 8000명 19일 7000명 등 2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특히 개관 첫 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100m가량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진주 이전이 확정됐고 진주 최대 규모의 분양단지, 단지 내 수영장 등을 갖춘 고급 커뮤니티 시설, 남강 조망권을 확보한 특급 입지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인근 부산과 김해, 마산에서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다녀갔다”고 덧붙였다.
엠코타운 더 프라하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총 1813가구가 분양되며,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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