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이하 바오젠) 소속 직원 1만3천여명의 단체관광을 국내로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체는 오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회당 1천 6백여명의 규모로 총 8회에 걸쳐 중국 전역에서 출발 한국에 도착한 후, 제주와 서울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머물 예정이다.
바오젠은 건강용품, 피부미용, 일용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매년 우수 대리상들에게 포상차원의 인센티브 관광을 제공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번 바오젠 직원들의 단체 방한은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유치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단체 관광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