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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기타 선물…아낌없이 주는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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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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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원 기타 선물…아낌없이 주는 멘토

 

MBC '위대한 탄생'의 결승전을 이끈 멘터 김태원이 자신의 외인구단 멘티에게 기타를 선물해 화제다.

 

김태원은 지난 28일 그랜드 파이널 생방송이 끝난 후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등 멘티 4명에게 기타를 선물했다.

 

기타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원은 멘티들을 위해 친필 사인이 더해진 일레토닉 기타를 특별제작했다.

 

이에 이태권은 “평생 못 건드릴 것 같아, 가보로 나둬야지”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백청강은 “기타에 사인이 있어 만지면 지워질 수도 있다”며 “나 역시 가보로 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김태원은 기타 이외에도 백청강과 이태권에게 ‘이별이 별이 되나봐’와 ‘흑백사진’ 등 노래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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