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부의 전 남편인 로헬리오 바에나는 자신의 호적에 오른 아들이 최근에야 친아들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전 남편 로엘리오는 29일 콜롬비아 한 잡지와 회견에서 13세 소년이 슈워제네거의 아들인 사실을 알게 됐다며 슈워제네거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슈워제네거와 밀드리드가 공모하여 출생증명서와 같은 공문서를 조작했다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중대한 범죄가 된단는 사실을 변호사에게 들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슈워제네거의 가정부 밀드리드는 올해로 50세이며 20년 가정부로 일했다.
로헬리오는 아이가 태어난 1997년 10월 몇주후에 밀드리드와 헤어지려 했으나 2008년 2월에야 정식 이혼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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