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2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 덕상2리(덕전마을)를 찾아 고추 지지대 세우기와 잡초 제거 등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7월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마다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강명구 부회장은 “5년 동안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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