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MBS 3844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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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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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경남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총 3844억 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BS는 1~20년 만기 선순위 8개 종목과 공사가 보유한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 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올 들어 여덟 번째로 발행된 해당 MBS의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77%, 3년물 4.01%, 5년물 4.14%, 10년물 4.38%, 20년물 4.55% 순이다.

한편 공사는 현재까지 총 74회에 걸쳐 33조 1583억 원 어치의 MBS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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