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 앞에 위치한 학교용지 일대에 유채꽃이 만개했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처 제공을 위해 보건소앞 학교용지에 유채꽃밭을 파종해 대형 꽃밭과 생태연못, 잔디광장, 호박터널, 운동시설, 유아동들을 위한 대형 모래놀이장, 편히 쉴 수 있는 테이블 벤치 및 파고라 등이 설치 가족들끼리 가볍게 산책, 아이들의 소풍지로 활용 됐고 있다.
시는 보건소앞 대형꽃밭 이외에도 송내동 아이파크와 주공1단지 사이의 학교용지에도 시민들을 위한 잔디광장을 조성 내달 초 개장 시민들에게 좋은 도심속 휴식처를 제공 한다.
시는 “앞으로도 꽃밭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시설물 보완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고, 대형꽃밭과 잔디광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쓰레기 투기 방지 및 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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