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고 카르스트 입주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는 고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공항철도 직원이 카르스트에서 출국수속을 시작으로 열차탑승 및 하차, 공항 출국장 도착까지의 전 과정을 고객과 함께 이동하며 안내한다.
대한항공 이용 고객은 탑승수속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안내해주는 항공사의 ’한가족 서비스‘와 연계해 맘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 공항철도 홈페이지(http://www.arex.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