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는 “5월 조정은 당초 예상보다 깊었으나 추세를 훼손하지는 않았다”며 “기간과 가격 면에서 기술적 과열은 충분히 해소됐고, 이익전망 상향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개선됐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유럽재정 리스크와 2차 양적완화 종료도 긍정적인 전망을 크게 바꿀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으로는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자동차 기업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 것인가 하는 부분을 꼽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전망했다.
추천 업종으로는 에너지 화학 자동차 철강 조선 등을 꼽았다. 더불어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는 은행과 반도체를 추천했다. 모바일 DRAM 확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음식료 운송 유통 업종 비중은 축소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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