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사과 "정신차리고 아차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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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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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이 [사진=송은이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개그우먼 송은이(38)가  '나는 가수다'에서 보인 과도한 리액션에 대한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송은이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의 매니저로 처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자신이 매니저를 맡은 옥주현이 경연에서 1위에 오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예스!"라고 소리치며 축하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7위한 BMK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송은이를 비난하며 나섰다.

이에 송은이는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뜻밖의 결과에 좋아서 나도 모르게 그런 리액션이 나왔는데 정신차리고 아차 싶었다"며 "역시나 내가 봐도...진심어린 충고 감사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또 "결과 발표 녹화하고 난 다음부터 계속 아차싶어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었다"며 "성숙한 자세로 방송하도록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욕설이 섞인 비방글에 대해서는 "좋은 소리로 하셔도 알아 들을 수 있는 나이인데..."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  2위는 마그마의 '해야'를 부른 YB의 윤도현, 3위는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부른 박정현, 4위는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JK김동욱, 5위는 임재범과 소울 다이브의 '주먹이 운다'를 부른 이소라, 6위는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열창한 김범수, 7위는 김광석의 '편지'를 부른 BMK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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