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2분기 순익 전분기比↑ 전망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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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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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현대증권은 31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차별화 된 폴리에틸렌(PE)제품으로 수익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5만3000원과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연구원은“현대증권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 1370억원, 14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2%, 1%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5% 증가한 16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백 연구원은“하반기에도 PE계열 고수익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지난해 인수한 한화솔라원 실적 감소가 우려되지만 한화케미칼 본업자체가 실적 호전을 지속한다는 점에 무게를 두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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