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오른쪽), 이민우 [사진 = 기성용 트위터]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스코틀랜드 셀틱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기성용이 그룹 신화 이민우와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기성용은 30일 오후 트위터에 "FC서울 응원차 들린 상암. 축구장에서 뵐줄이야^^"란 글과 함께 이민우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우는 FC 서울 유니폼을 입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민우도 FC서울 응원을 목적으로 상암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민우와 기성용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의 거미줄 인맥은 어디까지인가?", "오오 이 두명이 축구장에 뜨다니, 축구장이 후끈 달아올랐겠군!", "K리그 요즘 이래저래 말 많은데, 두 분 응원이 K리그에 큰 힘이 됐으면", "키 차이 어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