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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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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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엔씨소프트가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엔씨소프트는 소외계층 어린이 보육시설인 서울 성로원 어린이 20명을 회사로 초대해 4시간에 걸쳐 게임개발과정을 소개하고, 게임 속 캐릭터에 목소리를 입혀보는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일일 멘토와 멘티가 돼 함께 게임도 즐기고 회사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주영 엔씨소프트 브랜드전략실 사내커뮤니케이션팀장은 “어린이들에게 게임을 즐기는 것뿐 아니라 개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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