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 모니터 621만대를 판매하며 13.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1위 자리를 굳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는 14.6%의 점유율로 11분기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 역시 2위와 4.2%포인트 격차를 벌렸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 1분기 전체 LCD와 LED 모니터 시장 규모를 각각 4246만대와 1170만대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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