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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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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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31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목표량 달성과 함께 우수 프로그램 개발, 사업관리의 충실성 및 일자리에 참여한 노인들의 만족도는 물론 시 및 6개 군.구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설치, 운영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도 및 성과가 뛰어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노인일자리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이 대상,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아파트택배”가 최우수,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인력파견사업”남구노인복지관 “실버유아보조강사”,남동구 노인복지관 “노인교통안전지킴이”사업이 우수상 등 총 5개 사업단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에도 46개 수행기관을 통해 270개 사업, 1만2130자리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장경쟁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카페” 및 “화분화초 재활용사업” 등 자립형 일자리 7개사업을 중점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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