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서는 안양4동 명동성형외과 자리가 최고의 노른자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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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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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지난달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 고시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안양동 676-103번지 명동성형외과 자리(CGV 인근)가 경기도 안양시 관내에서는 땅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가 31일 결정 고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안양동 676-103번지는 ㎡당 지가가 1천190만원으로, 지가가 가장 낮은 석수동 산62-1번지 일대(경인교대 건너편 임야) ㎡당 8천180원의 무려 1,45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88%가 상승했으며, 필지별로 살펴보면 조사대상 69.4%인 28,148필지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11.8%인 4,803필지는 하락했고, 17.3%(7,026필지)는 지가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신규필지는 1.3%인 540필지로 드러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세 표준이 되고, 개별부담금 등 공적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날 발표된 공시지가는 금년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 의견 등의 절차를 거쳐 안양시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했다.

이 공시지가는 개별통보와 함께 인터넷(www.gg.go.kr 부동산정보/공시지가)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이의신청은 이달 30일 안에 시∙구청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이의신청 토지를 재조사 해 다음달 28일까지 확정, 신청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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