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6월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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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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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7월1일부터 9월16일까지 '2011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6월1일부터 8일까지 참가자 25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구직 등록을 한 사람이면 가능하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고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구직표(중증장애인은 의사소견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 참여한 사람 등은 제외된다.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현충시설 관리사업 등 공공생산성 49개·사회복지서비스 향상 등 공공서비스 33개·도서자료 DB구축 등 정보화 36개·행정타운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4개 등 모두 122개 분야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로, 65세 이상 고령자는 하루 4시간만 근무한다.

일일 3만8000~4만100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궁금한 점은 용인시 지역경제과(031-324-34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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