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옥주현 "선배와의 고성 사실 아니에요" 직접 해명 나서..."지난날 내가 보여준 모습···깊이 반성"

▲옥주현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합류한 옥주현이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옥주현은 지난 27일 KBS라디오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을 통해 "이소라 언니와의 고성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정말 모든 걸 다 걸고 맹세할 수 있다. 그런 일은 결코 절대 없었다"고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옥주현은 또한 "이소라 언니는  본인이 차고 있던 귀걸이를 내가 예쁘다고 했더니 귀걸이를 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옥주현은 이어 "여러분들이 소문을 믿었던 이유는 지난날의 내가 보여준 모습 중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깊이 반성중이다"며 사과의 말도 함께 전했다.

앞서 옥주현은 '나는 가수다' 녹화현장에서 선배 가수 이소라와 고성이 오갔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열창, 청중평가단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