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지난 1월 윤영각 그룹 CEO겸·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혀 지도체제 개편 관련 임직원 여론을 수렴하고 새 경영진을 확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영각 그룹회장·이사회 의장은 삼정 창업자다.1991년 창업이래 20년 동안 CEO를 맡아 왔다. 윤 회장은 20년 동안 그룹CEO를 맡아 오면서 매년 평균 20% 가까운 성장을 일궜다.
윤 회장은 후계 경영인으로 김교태 회계법인 대표를 그룹 CEO로 선임했다. 새로 선출된 김교태 그룹 CEO는 삼정KPMG 대표로 그룹 경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