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대한주택보증 미혼 직원을 대상으로 결혼지원 서비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가연은 이를 위해 전담 관리팀을 구성, 온라인 셀프-매칭 사이트 안티싱글 활동과 미팅 파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직원들은 사내게시판에 공지된 가연결혼정보 내 대한주택보증 직원 전용 페이지를 통해 결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대한주택보증 결혼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혼 직원의 복지 향상과 성혼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연은 앞서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대우증권 등 회원사를 유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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