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는 시민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 지수를 높이고,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3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및 사업소, 군.구 민원담당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긍정적 영향력으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분야에 저명한 홍정화 이미지인(Image In) 원장을 초빙, ▲친절서비스에 대한 이해 ▲친절한 전화응대기법 ▲불만민원 발생시 대처요령 및 응대하기 등을 중요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체계적인 CS 함양 교육을 통한 시민고객의 욕구(Needs)와 기대(Expect)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 품격높은 시민봉사행정을 추진하는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이 시정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핵심역량임을 공직자들에게 인식시키고, 변화하는 고객요구에 창조적으로 대처하는 행정서비스 전문가로 양성되길 바란다"면서"'시민과의 소통'을 넘어,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더욱 친근하고 친절한 인천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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