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부산·대구·강릉에서 방사성 세슘(Cs-137, Cs-134)이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거의 한달만이다.
검출된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0.0401~0.0816m㏃/㎥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농도 최고값(강릉)인 0.0816m㏃/㎥를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방사선량으로 계산하면 0.0000422mSv로, X-선 촬영 때 받는 방사선량(약 0.1mSv)의 2400분의 1 정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