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수지 구설수 고백 "'후덕수지'가 제일 속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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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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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심장' 수지 구설수 고백 "'후덕수지'가 제일 속상했어요"

▲ 수진[사진=SBS '강심장']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7·본명 배수지)가 그동안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며 겪은 속상했던 사연들을 공개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수지는 "데뷔한 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구설수가 너무 많았다"며 "'후덕수지', '발연기', '횡설수설 수상소감', '생방송 말실수', '꽈당 수지' 등 부끄러운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 중 가장 속상했던 일로 KBS2TV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당시 얻었던 '후덕수지'라는 별명을 꼽아 강심장을 통해 속상했던 그동안의 일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SBS'강심장'에는 수지를 비롯해 이영아, 김희철, 강민경, 이광기, 고우리,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김진우, 권민중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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