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4월 순이익 423억 기분좋게 출발 <동부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동부증권은 1일 현대해상에 대해 4월 순이익 423억원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다며 목표주가 3만91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 4월 순이익은 전년 4월 228억원보다 크게 개선된 수준"이라며 "연간 목표 2800억원의 15.1%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IFRS로 인한 자본 감소분이 669억원으로 경쟁사에 비해 크지 않다"며 "IFRS 변경효과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해상은 5월 보장성 인보험 신계약이 전월보다 10% 이상 늘었다"며 "6월 이후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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