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클라우드 용량 50GB… '포털 최대'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50기가바이트(GB)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 클라우드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문서나 사진 등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저장공간이다.

파일 한 개당 최대 4G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다.

윈도나 맥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PC 싱크(동기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 PC와 다음 클라우드에 동일한 저장 내용을 바로 반영할 수 있다.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앱도 출시한다.

안드로이드용 다음 클라우드는 문서, 이미지 뷰어를 제공하고 설치된 플레이어앱을 통해 음악, 동영상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한 사진과 동영상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파일을 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암호설정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다음 클라우드는 파일 한 개당 최대 4GB까지 업로드할 수 있으며 윈도나 맥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PC 싱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 PC와 다음 클라우드에 동일한 저장 내용을 바로 반영하는 싱크(동기화) 기능도 가능하다.

권지영 다음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국내 포털 최대 용량인 50GB 제공,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다음 클라우드를 용량 걱정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문서 편집, 음악 및 동영상 플레이어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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