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백일해가 평소 신체 접촉이 많은 엄마와 가족 구성원에 의해 전염되므로 아기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료접종은 국립의료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진행된다. 대상 인원은 총 656명이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서울시 25개 구청 가정복지과·여성가족과, 각 지역 건강가정 지원센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복지시설에서 신청서를 받고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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