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JB카드 신상품 5종 3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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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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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이 JB카드의 J시리즈 등 총 5종의 신상품이 출시 4개월 만에 3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전북비자카드로 사용했던 CI를 지난 1월 27일부터 JB카드로 변경해 판매해오고 있다.
 
지난 1월 JB카드의 J시리즈 1탄인 J+, J CEO 카드를 선보인 전북은행은 이어 4월에 J시리즈 2탄인 J쇼핑, J오일, J에듀카드 등 총5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J+ 카드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본인 예금의 최고 2.5%까지 캐쉬백으로 돌려받는 게 특징이다.
 
개인사업자들을 위해선 J CEO카드가 있고, J쇼핑 카드는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쇼핑 사용금액의 월 최고10%까지 적립된다.
 
학원수강료의 월 최고10%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J에듀카드, 고유가시대를 맞아 주유금액의 월 최대 5%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J오일 카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해 신용카드 신규 가입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전북은행의 설명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 Card를 전북은행 JB Card 대표브랜드로 하는 전략을 유지하면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후속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도내에서 명품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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