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주민센터 5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한상옥씨(사진).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고진용)는 ‘5월의 친절공무원’으로 한상옥(38·청원경찰)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 씨는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친절도 조사에서 ‘가장 친절하다’고 선정돼, 친절공무원에 등극했다.
주민센터는 이날 한 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호원1동 주민센터는 센터 내에 투표함을 비치, 민원인들로부터 스마일표를 투함하도록 해 직원의 친절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시민 김모(44)씨는 “호원1동 친절공무원 선정 이후 담당직원들이 더욱 친절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민원처리를 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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