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교장추천전형 면접에 동문 140명 참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다음달부터 6주 동안 이뤄지는 학교장추천전형(정원 150명) 방문면접에 140여명의 동문을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에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동문들은 입학사정관과 2인 1조가 돼 771개 고교를 방문, 면접을 진행한다.

그 결과는 사정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참여하는 동문은 삼성종합기술원장을 지낸 임형규 KAIST 동창회장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 대학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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