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구장 1·3루 지정좌석 배치도 [자료 = KIA타이거즈]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오는 7일 광주 두산전부터 1루 내야 지정좌석제를 운영하고 7월부터는 3루 내야석까지 지정좌석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과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한 관람문화를 조성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1루 내야 지정좌석에는 ▲1층 8개 블럭(블루석) ▲2층 10개 블럭(레드석) ▲3층 8개 블럭(오렌지석)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료는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광주 무등야구장의 외야석은 기존 방식대로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군산 월명야구장은 지정좌석제를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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